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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혈증 초기증상 및 관리 팁

헤쎄드 러브 2024. 12. 16. 15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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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혈증이 시작되면 고협압과 당뇨도 같이 동반한다고 합니다. 

저도 체중이 증가하면서 고지혈증 위험군에 포함되었는데요~ 

의사 선생님이 협박처럼 위험을 말씀하시더라구요~  점점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.

1. 초 기 증 상

고지혈증 자체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,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  • 피로감 증가: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음.
  • 무거운 다리나 팔다리 저림: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서 나타날 수 있음.
  • 목이나 어깨 결림: 혈액순환 문제로 근육에 영향을 미침.

2.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

고지혈증이 진행되면 동맥경화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, 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.

  • 가슴 통증(협심증):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.
  • 심근경색: 심장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극심한 흉통과 호흡 곤란.
  • 뇌졸중(중풍):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어지럼증,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음.
  • 다리 통증: 말초혈관 질환으로 인해 걷는 동안 다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음.

3. 눈에 보이는 신체 증상

고콜레스테롤이 극도로 높을 때 드물게 나타나는 외부 증상도 있습니다.

  • 황색종: 눈꺼풀, 팔꿈치, 무릎, 발 등 피부에 노란색 혹 같은 지방 덩어리가 생김.
  • 각막환: 눈의 각막 가장자리에 하얀색이나 회색의 고리가 생김(주로 중장년층에서 관찰됨).

4. 합병증 신호

고지혈증이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타나는 합병증 신호:

  • 두통 및 어지럼증: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할 때 발생.
  • 호흡 곤란: 심혈관계 문제로 인해 숨이 차거나 숨쉬기 어려움.
  • 팔다리 저림이나 냉감: 말초혈관 순환 문제.

5. 증상이 없는 경우의 위험성

고지혈증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혈관에 손상을 주며,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
6. 정기 검사 권장

특히,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가족 중 고지혈증,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.
  • 비만, 고혈압, 당뇨가 있는 경우.
  • 흡연, 과음,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.
  • 나이가 40대 이상일 경우(남성은 45세, 여성은 55세 이후 위험 증가).

고지혈증 관리 팁

 

1. 식습관 개선

  • 포화지방 줄이기: 지방이 많은 육류, 버터, 치즈, 라면 등은 피하세요.
  • 트랜스지방 피하기: 마가린, 쇼트닝, 튀김 음식, 패스트푸드 등은 최소화하세요.
  • 건강한 지방 섭취: 올리브유, 아보카도, 견과류(무염), 생선(고등어, 연어 등)처럼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.
  •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: 귀리, 통곡물, 채소, 과일(특히 사과, 배, 블루베리)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.
  •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: 과자, 빵, 탄산음료 대신 복합 탄수화물(고구마, 현미)을 선택하세요.

2. 운동

  • 유산소 운동: 걷기, 조깅, 자전거, 수영 등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5일 이상(30~40분) 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근력 운동 병행: 근육량 증가로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 대사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.

3. 체중 관리

  •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LDL 콜레스테롤(나쁜 콜레스테롤)을 낮추고, HDL 콜레스테롤(좋은 콜레스테롤)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4. 생활습관 개선

  • 금연: 흡연은 H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.
  • 절주: 음주는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므로 적정량(소량)만 섭취하세요.
  • 스트레스 관리: 스트레스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명상, 요가, 호흡법 등을 실천하세요.

5. 정기적인 검진

  •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.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,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세요.

6. 추천 음식

  • 오트밀과 귀리: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킴.
  • 견과류: 하루 소량의 아몬드, 호두 섭취는 LDL 수치를 낮추는 데 유익.
  • 등푸른 생선: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해 중성지방 감소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.
  • 녹차: 항산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에 유익.

건강 잘 관리하셔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세요~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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